제목 | 해미읍성 | ||||
---|---|---|---|---|---|
작성자 | 관리자 | 작성일 | 2017.11.27 | 조회 | 164 |
해미읍성돌담 안의 기억, 역사를 간직하는 곳.. 옛이야기 : 또 다른 이름? 탱자성! 해미읍성의 또 다른 명칭 ‘탱자성’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?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기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심었기 때문에 탱자성이라고 불리웠답니다, 무성한 초록잎과 가시, 주황빛의 열매, 무척 아름다웠을 것 같은데요, 해미읍성 오시면, 그 시절 복원된 탱자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. 조선시대의 부실공사 방지법??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서 보존이 아주 잘 된 성곽 중 하나예요. 해미읍성 성벽에는 청주, 공주 등 각각의 고을명이 새겨져있는데요, 이는 해미읍성 축성 당시, 각 고을별로 정해진 구간을 맡도록 함으로써 혹시 성벽이 무너질 경우, 그 구간의 고을이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. “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성벽 크고 작게 쌓인 돌들은 해미읍성이 지나 온 역사를 머금은 채 아무 말이 없습니다.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1417년(조선 태종 18년)부터 1491년(성종 22년)까지 축성된 해미읍성은 보존이 잘 된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예요. 조선초기, 충청병마절도사가 근무했던 충청병마도절제사영으로 1579년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병사 영의 군관으로 부임해 10개월간 근무한 곳이기도 합니다. 조선후기, 천주교인들을 처형했던 장소인 호야나무가 아직도 묵묵하게 서 있습니다.“ 소재지 : 서산시 해미면 동문1길 36-1 문의 : 041-660-2540(해미읍성관리사무소) 성곽 총길이 1800m, 높이 5m, 면적 19만4천, 사적 116호 |
이전글 | 이전글이 없습니다. | |
---|---|---|
다음글 | 다음글이 없습니다. |